LS에코에너지 베트남 공장/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1764억원) 대비 약 2% 증가했다. 영업이익(2023년 1분기 53억원)과 순이익(6억원)은 각각 84%, 1240%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은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덴마크에 3년 동안 약 3051만달러 규모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