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3일 오후 5시 31분 경기 안성시 미양면 한 보냉제 원료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31분 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에 있는 선박 마감재 생산업체인 '동성화인텍' 창고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 건물 4개 동(연면적 6434.64㎡)으로 이뤄진 곳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