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예고 영상
22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독보적인 허스키 목소리를 지닌 록 발라드 가수 김정민이 출연한다.
삼형제의 일본 유학으로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를 첫 번째 '절친'으로 초대하고, 이어 루미코와 오작교가 되어준 박혜경과 '방구석 비밀 스승'이라는 가수 변진섭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예고 영상
변진섭 역시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띠동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아내와 교제 3개월 만에 프러포즈했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한 흑역사도 당당하게 밝혀 웃음을 안긴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 모임에는 가수 김정민, 변진섭, 배우 이한위, 박성웅, 정웅인, 코미디언 이수근, 장진 감독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화려한 인맥의 친목 모임이 결성된 배경과 모임 이름 '2PM'인 이유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김정민은 힘들었던 유년 시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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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무허가 흙집에서 태어나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보냈다며 가족을 위해 보험에 '올인'한 사연을 공개한다.
또 본인 명의 주택 두 채 중 망원동 전원주택은 증여하고, 현재 사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공동명의로 해놓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