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SK케미칼
'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 44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전시에 참여하고, 방문객은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은 '지구를 푸르게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도시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SK케미칼의 순환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활용 원료로 재탄생하고, 이 원료가 또 다시 여러가지 제품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케미칼은 순환 재활용 기술을 통해 모노머, 폴리에스터, 코폴리에스터까지 수직 계열화에 성공, 폭넓은 순환 재활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차이나플라스가 전 세계에 SK케미칼만의 순환 재활용 솔루션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업계와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순환 재활용의 필요성과 장점, 경쟁력을 더욱 알려 순환 경제를 이끄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