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재현, 생활고 고백 "통장에 돈 없어…신용카드도 정리"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4.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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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이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등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됐다고 밝힌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안재현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갖기 위해 경차를 타고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고백한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며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솔직한 이유와, 앞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최종 목표도 공개한다.



이어 안재현이 고깃집에서 '프로 혼밥러'가 돼 냉동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는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며 '무한 오물오물 먹방'을 펼친다.

배우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또 안재현에게 일주일의 '찐 행복'을 주는 아이템도 공개된다. "메인은 '이것'"이라며 "모델 때부터 15년째 사고 있다"고 밝힌 안재현의 행복 아이템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종합검진을 받은 후 다이어트 중인 반려묘 '안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한다. 그는 '안주'의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 조절로 관리를 해왔다고.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안주'의 몸무게를 확인한 그는 "역대급이었어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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