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현 CISO는 정보보호 석사와 법학박사를 취득한 정보보호 법률 전문가로, 약 20년간 교단,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정보보호와 법제 관련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 및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활동하는 한편 여기어때컴퍼니, 부릉에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위치정보보호책임자(CLO)를 역임했다.
앞서 BHSN은 올해 1월 자체 개발한 올인원 AI 리걸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정식 론칭하며 B2B(기업간거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이후 조재호 CSO(최고전략책임자), 이완근 CAO(최고대외협력책임자, 사법연수원 33기) 등을 연달아 영입해 각 계 비즈니스 전문성을 강화했다.
임정근 BHSN 대표는 "스타트업 평균 속도 대비 BHSN이 이른 시기에 CISO를 선임한 이유는 AI 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보안 법률을 준수하는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AI 정보보호와 윤리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장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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