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대학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10팀(명)을 발굴한다. 분야는 △게임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연 △플랫폼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약 7개월간 △기업진단 컨설팅 및 BM고도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홍보·마케팅 △아이디어 사업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55시간) 등 총 70시간을 이수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으로 구성됐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화를 적극 돕고 있다"며 "경기도 내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