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은 △기업용 방문자 관리 솔루션 마일 비지터(Mile Visitors) △회의실 내부 거치형 태블릿PC 솔루션 마일 미팅(Mile Meeting) △공간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 서비스 마일 애널리틱스(Mile Analytics)를 제공한다.
마일 미팅은 회의실 내부에 거치되는 태블릿을 통해 회의실 예약과 현황 조회, 사용 연장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회의실 부족 문제와 구성원들의 불편한 공간 이용 경험을 해결해 준다.
마일은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루닛, 크몽, 두들린과 같은 기업들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도입 기업의 전체 임직원 대상 만족도는 90%를 넘어섰으며, 기업 내 유휴 공간 활용도도 20% 증가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홍진우 마일 코퍼레이션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 유연·탄력 근무제 등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다변화되며 오피스 공간 운영의 복잡도와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대기업이나 프라임 빌딩을 중심으로만 이뤄지던 공간 관리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클라우드 기반의 마일 솔루션을 통해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마일 코퍼레이션은 중견기업에 꼭 필요한 SaaS 제품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공략하지 못하는 기업의 공간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자산관리까지 디지털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