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원제약에 과징금 1억3440만원 부과…'포타겔' 품질부적합 탓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4.04.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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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원제약사진= 대원제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원제약 (14,100원 ▼100 -0.70%)에 1억344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원제약의 지사제 '포타겔현탁액'이 미생물한도 초과로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포타겔현탁액 품질부적합(미생물한도초과)에 따라 대원제약에 제조업무정지 3개월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1억3440만원을 부과했다.



해당 제품은 제조번호 23084(사용기한 2026년 7월13일)로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이를 회수 조치한 바 있다.

한편 포타겔은 성인의 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와 급성·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 등에 쓰이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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