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라운지]롯데웰푸드, 무설탕 아이스크림 4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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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출시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빙과 신제품 4종./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가 출시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빙과 신제품 4종./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빙과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아이스크림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바류 2종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 이번 빙과 신제품은 소비자의 반응을 토대로 선보이게 됐다. 아이스크림 유형은 소비자조사에서 제로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제품 중 일순위로 매번 응답됐다.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는 기존 제로 초코바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풍성한 초코 풍미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깔끔한 맛이 특징인 제로 초콜릿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제로 파인트 2종은 휴식시간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는 제로 초콜릿의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1980~2000년생)와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제로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델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트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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