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구 현황./사진제공=경북도
1일 도에 따르면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은 14개 비수도권 지역 내 지정된 지역혁신융복합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에는 김천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 관련 산학연을 포함하는 지역혁신 융복합단지가 지정돼,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에서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공유형 배터리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다기종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기술을 선도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김천 중심으로 추진해 미래 교통혁신 복합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