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지난 15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인천과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내륙,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5mm 미만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 △강원영서중남부 1mm 내외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mm 내외 △전북내륙 1mm 내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1mm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9도 △춘천 2도 △강릉 8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상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