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국내 최대 용량 저소음 제습기 '뽀송 인버터 21L'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3.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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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국내 최대 용량 저소음 제습기 '뽀송 인버터 21L' 출시


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 (8,960원 ▼40 -0.44%)가 국내 최대 용량 21L(리터) '뽀송 인버터 제습기'와 18L '뽀송 제습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위닉스는 28일 프리미엄 저소음 제습기 '뽀송 인버터 21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뽀송 인버터 21L'는 △국내 최대 일일 제습용량 21L(한국에너지공단 인증 기준) △33.5dB의 저소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 자외선(UVC) 안심 살균 △6.3L 대용량 물통으로 제습 능력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위생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습기다.

위닉스는 50년 제습 기술의 프리미엄 인버터를 적용, 제습 성능을 극대화했다. 한국 에너지공단 인증 기준 일일 제습량 21L로 국내 출시된 가정용 제습기 중 가장 많은 일일 제습량을 갖췄다. 전력량 1kWh당 2.81L의 습기를 흡수하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전기료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연속모드 터보 기준으로 사용할 경우(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 월 전기료 약 9000원에 불과하다. 소음도 획기적으로 저감시켰다. 저소음 모드 기준 33.5dB로 속삭이는 소리 수준의 작동 소음으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UVC 안심 살균도 특징이다. 제습기 내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하여 바람이 나오는 팬을 살균하여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을 99.999% 제거한다. 이는 제습 종료 후 자동으로 작동하는 내부 안심 건조, 냉각기까지 관리해주는 안심 성에 제거 기능과 더불어 제습기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습기 등을 제거하고 위생을 대폭 강화했다.

또 △쾌적한 적정 습도에 맞춰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 제습 모드' △주변과 관계없이 빠른 제습이 필요할 때 집중하여 제습하는 '연속 제습 모드' △더욱 조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저소음 모드' △의류 건조에 특화된 '의류 건조 모드' △젖은 신발이나 신발장, 서랍, 옷장 등의 틈새를 건조하는 '신발 건조 모드' 등 공간과 상황에 특화된 다양한 제습 모드를 갖췄다.

신제품 '뽀송 18L' 제습기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6.5L의 대용량 물통은 여러 번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더욱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위닉스 관계자는 "습도 높은 날씨는 불쾌 지수를 높일 뿐 아니라, 곰팡이, 세균 증식의 가능성도 커져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50년 제습기술을 바탕으로 핵심부품까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만큼 다양한 용량과 기능의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뽀송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닉스는 신제품 제습기 출시를 기념, 롯데아이몰 단독으로 위닉스 뽀송 인버터 21L 제품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3월28일부터 4월 3일까지 할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 청구 5% 할인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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