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민훈 오픈놀 부장, 백상흠 킹고스프링 센터장, 최근영 아이젠 대표, 박충기 경일대 산학협력단 센터장,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허필환 메라클 센터장, 송민재 콜즈다이나믹스 부장, 조병현 컴퍼니에이 대표, 이상발 엠디글로벌넷 대표이사 /사진=중진공 제공
중진공은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전국 18개 거점에서 청창사를 운영하고 있다. 5개소는 직접 운영하며, 나머지 13개소는 창업기획자(AC)를 중심으로 민간 운영사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선발한 8개 지역 청창사 민간 운영사들과의 협약을 맺는 한편 지역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 성과를 높이고, 민관협업을 강화화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8개 지역 민간운영사는 협약에 따라 지역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실무 교육·코칭 △시제품 제작 및 기술지원 △판로지원 및 투자유치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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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AC를 비롯한 지역별 민간 운영사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 창업실무 전문교육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직접투자 연계 △글로벌 대기업 기술 교육·멘토링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 고도화와 차별화를 위해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창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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