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만율 급증...'상하목장'으로 관리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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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율 급증...'상하목장'으로 관리하세요


매일유업은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식생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자사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이달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신·비·영(신체활동·비만·영양)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6세~18세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은 2018년 14.4%에서 2022년 18.7%로 4.3%포인트 증가했다. 아침식사 결식률과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증가한 반면 우유와 채소, 과일 등을 매일 섭취하는 비율이 감소한 영향이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요거트, 유기농 주스, 저온살균 무항생제인증 우유 등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우유는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고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칼슘과 단백질도 풍부해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는 식품이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전용 목장은 젖소 한마리당 916㎡(약 277평) 이상의 초지와 34.6㎡(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 17.3㎡(약 5.2평) 이상의 축사를 유지하면서 100% 유기농 목초와 사료만 사용한다.



지난해 9월엔 평소 우유를 마시기 불편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우유에 락토프리를 적용한 멸균팩 제품을 출시했다. LF(락토프리) 공법을 통해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당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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