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 '크래기 레인지' 출시

머니투데이 김혜란 기자 2024.03.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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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뉴질랜드 프리미엄급 와인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를 22일 출시했다.



크래기 레인지는 가족 소유 와이너리로 1998년 뉴질랜드 혹스베이(Hawke’s Bay)에서 출발했다. 크래기 레인지 대부분은 혹스베이에 있는 김블렛 그래블스 와이너리(Gimblett Gravels Winery)에서 생산된다. 이 와이너리는 2014년 와인 인쑤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 의해 '올해의 신세계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세계적인 와인 매체사에서 그랑크뤼 와인과 같은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금양에서 선보이는 크래기 레인지는 프리미엄부터 아이콘 와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그 중 주력 레인지인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는 테 무나 로드(Te Muna Road)의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양조하며, 최적의 떼루아(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 재배환경)에서 생산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는) 최고의 떼루아와 적합한 날씨 덕분에 와인이 은은한 향과 우아한 마무리를 지닌 복합미, 탄탄한 구조감을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크래기 레인지는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로드 빈야드 피노누아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소비뇽 블랑 △크레기 레인지 혹스베이 로제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샤도네이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시라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테 카후 △크레기 레인지 소피아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백화점, 할인점에서 판매한다.

앞선 관계자는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 상승세인 뉴질랜드 와인 트렌드와 한국소비자의 와인 프리미엄화 현상을 반영해 뉴질랜드 명품 소비뇽블랑 크래기 레인지를 수입하게 됐다"며 "크래기 레인지는 높아진 소비자 와인 입맛을 충족시켜줄 와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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