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배 안한 '순종 와규' 등심·살치살 맛볼까…정육각, 한정판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3.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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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2C(소비자 직접판매)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호주산 100% 순혈 와규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정육각 D2C(소비자 직접판매)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호주산 100% 순혈 와규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정육각


D2C(소비자 직접판매)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호주산 100% 순혈 와규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정육각이 판매하는 호주산 '풀블러드(Full Blood) 와규'는 다른 품종과의 교배 이력이 없는 100% 순종 암소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판매 부위는 등심, 설도, 살치살, 진갈비살 등 4종이다. 등심은 담백한 맛과 지방층이 섞인 고소한 맛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판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정육각 웹, 앱 등 온라인몰에서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부위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판매는 즉시 종료된다. 특별 판매를 기념해 모든 와규 상품에 대해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원육 수급은 국내 수입육 시장 선두 기업 하이랜드푸드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하이랜드푸드는 육류 식품을 수입 및 가공, 유통하는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이다.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를 비롯해 스페인산 이베리코, 프렌치 랙 등 고품질의 소, 돼지, 양, 닭고기를 선별 수입하고 있다.

윤현우 정육각 상품전략 총괄은 "연초 신상품 카테고리 확장에 이어 소비자 선택권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기존 한우 라인과 다른 매력의 풀블러드 와규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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