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서 결제하면 2% 할인되는 우리카드 나왔다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24.03.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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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우리카드. /사진=크림크림 우리카드. /사진=크림


네이버(NAVER (181,500원 ▼1,200 -0.66%))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우리카드와 손잡고 PLCC(상업자 표시신용 카드)인 '크림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림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각 1종으로 구성됐다. 연회비 2만원의 신용카드 사용자는 크림 플랫폼 이외 결제 조건 30만원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 한도로 크림에서의 결제액 2%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0.5%의 청구할인이 무제한으로 적용된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전월 실적 2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크림 이용금액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전가맹점에서도 월 5000원 한도로 0.2%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국 크림 사업총괄은 "우리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을 즐겨 찾는 사용자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리고, 브랜드를 생활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큰 협업을 이어가며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림은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하며 이 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본 할인률 2%에 1.5%의 할인률을 더해 청구할인 비율을 총 3.5%로 확대했다.

그 외에도 크림 우리카드로 크림에서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나이키 조던 트래비스캇, 크롬하츠 팬던트, 셀린느 가방을 제공하는 '크림 드로우(draw)' 자동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에는 3만 크림 포인트를 리워드로 전달한다.

한편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개인 간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 현재 총 3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 개인 간 거래 중개는 물론, 국내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테크는 물론 여행, 공연에 걸친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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