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2시59분쯤 충북 보은군 회남면의 한 밭에서 8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낙엽을 태운 흔적. /사진=뉴스1(보은소방서 제공)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보은군 회남면의 한 밭에서 A(80대)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시신 주변에는 낙엽을 태운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낙엽을 태우다가 불이 몸에 옮겨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