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달 10일 오전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경찰서에 임의동행한 뒤 간이시약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 프로야구선수를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금일 오후 체포 영장에 의해 체포했다"며 "자세한 수사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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