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프로토콜은 손 쉽게 IP 개발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라이센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개발하는 웹3.0 스타트업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인프라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생성하면 해당 작품은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온체인 저장·보호되기 때문에 이후의 유통 과정 속 인증·출처 추적이 수월해진다.
그동안 생성형 AI는 창작자의 저작권을 지키는 모델을 훈련시키는 것이 난관이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의 AI 모델 저작권에 대한 보상과 권리를 제공해 AI 개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용자 100만명, 창작자 5만명을 보유한 분산 생성형 AI 콘텐츠 및 모델 플랫폼인 마이셸(Myshell)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리추얼 인프라에서 운영되는 마이셸 플랫폼의 AI 모델은 스토리 프로토콜을 통해 IP 자산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승윤 스토리 프로토콜 대표는 "이제 AI를 통해 누구나 인터넷 연결만으로 고품질의 예술, 음악, 영상을 창조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과 출력물에 IP를 도입해 창작자가 자신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수익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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