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핵심 우수 직원 '마스터 PB' 13명 선정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4.03.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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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2024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지난 12일 '2024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 (4,085원 0.00%)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마스터 PB' 13명을 선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프라이빗 뱅커) 중 실제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문우경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 이지혜 PB, 이성용 광주WM센터 PB가 새로 뽑혔다.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핵심 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종합자산관리 분야 핵심 인력으로 활동한다. 금융상품 고객 니즈 파악, 세일즈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 역할을 담당한다.

마스터 PB는 지난해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10%에 불과하지만 전체 금융상품 수익에서 30%를 차지한다. 수익률은 정규직 영업 인력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았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들의 역량을 활용해 금융상품 트렌드, 고객 니즈를 상품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리더로서 우수 추천 상품 전파, 주니어 PB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상품 영업 분야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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