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꿈의 1억원 돌파, 가상자산거래소 현장 스케치 /사진=임한별(머니S)
12일 오후 4시15분 두나무의 비상장 주식 거래플랫폼 증권플러스에서 두나무 주식 1주당 가격은 전장보다 2.13% 상승한 14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약 한달전인 2월8일(10만원) 대비 44% 급증한 것이다. 빗썸코리아는 1.34% 내린 14만7000원을 나타냈다. 2월8일 대비론 39% 올랐다.
두나무는 기업공개(IPO)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빗썸 측은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2025년 IPO를 선언했고 삼성증권 (38,050원 ▼750 -1.93%)을 주관사로 선정한 상태다. 다만 빗썸이 실제로 IPO에 성공하려면 최대주주의 안정적인 지분 확보 등 한국거래소가 중시하는 요소를 충족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제기돼 왔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12일 오전 업비트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약 14조2140억원으로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을 각각 60%, 26% 가량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