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반으로 최대 1분 분량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직원 개개인의 모습을 구현한 가상인간으로 AI 명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보험업계에서 KB손해보험이 첫 사례다.
AI 명함에는 자기 PR뿐 아니라 △정기 안부인사 △이관고객 안내 △계약고객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추가적인 촬영 없이 명절인사,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따른 맞춤형 의상으로 변경 가능해 기존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딥브레인AI는 AI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도 함께 제공한다. KB손해보험 직원들은 AI스튜디오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상인간 모델을 선택한 뒤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해 높은 품질의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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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가상인간을 활용한 서비스의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맞춤형 가상인간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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