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콘텐츠 생성솔루션 '리콘랩스', 2024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3.12 06:00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콘텐츠 생성솔루션 '리콘랩스', 2024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AI(인공지능) 기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리콘랩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지난해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출시했다. 이후 엔비디아, 셔터스톡 등 글로벌 파트너와 기술·서비스 제휴를 맺고 네이버제트와 협업해 생성 AI 기반 제페토 아이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는 홈앤쇼핑, 바디프랜드 등 국내 커머스 기업에 제공했다. 중기부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콘랩스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2D 영상 기반 3차원 형상 스캔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 3D 모델 텍스처 생성 솔루션'이다. 수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3D 구현과 활용,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해당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중견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쉽고 편하게 3D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자사의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요기업이 3D를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업무를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