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PiCK'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아볼 수 있는 '토론회' △숫자로 보는 선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달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4월10일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하는 후보자 목록을 기준으로 후보자 명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된다. 후보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했을 때 자동완성 기능은 노출되지 않으며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오타로 추정돼도 후보자 명을 검색어 제안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총선 특별 페이지 내 '최신뉴스' 코너에서 '지역 언론사 뉴스'를 선보이며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더욱 밀접하고 다양한 선거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선거 관련 허위 정보 확산과 매크로 활동,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네이버 뉴스는 실명 인증 계정에 한해 24시간 내 달 수 있는 댓글을 20개로 제한했다. 또 어뷰징 분석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매크로 활동 발생 가능성을 정책적, 기술적으로 막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선거 관련 허위 댓글 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각 부서 핫라인을 구축해 허위 정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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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향 네이버 책임리더는 "선거 기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선거 관련 내용을 빠르고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