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EC 구미공장 648억 규모 '전력 반도체 설비' 투자

머니투데이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4.03.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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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왼쪽)이 이종홍 (주)KEC 대표이사와 투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왼쪽)이 이종홍 (주)KEC 대표이사와 투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5일 ㈜KEC와 전력반도체 분야 시설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EC는 구미공장 전력반도체 제조설비 및 시설에 1년간 648억원을 투자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이어 기술 및 제조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김장호 시장은 "1969년부터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 한 KEC는 50년을 넘어 100년으로 성장할 기업"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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