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UAM 기체가 전시되어 있다. 정부가 대학교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을 만나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국토교통부는 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 양성 체계에 참여하고 있는 한서대·항공대·국민대 3개 학교에서 올해 1학기부터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뿐 아니라 SK텔레콤 (51,800원 ▲500 +0.97%)(SKT)·현대차 (237,000원 ▼5,000 -2.07%)·GS건설 (15,900원 ▼280 -1.73%) 등 기업과 교통안전공단·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한국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의 현업 종사자가 직접 나선다. 이들은 UAM 사업이나 제도를 준비하는 기업·기관의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