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단복 지원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2.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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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스파오-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이효동 이랜드월드 BU장(좌)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월드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스파오-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이효동 이랜드월드 BU장(좌)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디자인 및 제작에 나선다.

스파오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 후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스파오는 오는 4월 스파오 SNS 계정을 통해 '대국민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단복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디자인회의를 거쳐 기획된 단복은 △쉽게 입을 수 있는 웨이스트 밴딩 △손을 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 신발 △프랑스 파리의 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냉감 스트레치 소재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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