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영 인스타그램
지난 27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지영이 팀 동료를 괴롭혀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는 보도를 갈무리해 올리고 "직장 내 괴롭힘 더 끔찍했던 4년 전"이라고 적었다.
이다영은 이와 함께 ''후배 괴롭힘' 여자배구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중징계'라는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다영은 "폭언 등 반사회적 행위로 자격정지 1년. 그렇다면 동료 후배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괴롭힌 그 선수는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라고 적으며 김연경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이다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지난해 9월 이다영은 과거 김연경과 침대에 누워 다정히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는 말을 남겨 논란이 됐다.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와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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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은 현재 프랑스 여자배구 리그에서 선수로 경기에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