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구광모 회장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주)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7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회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건을 상정키로 결정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6월 (주)LG의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2021년 3월 임기 만료(3년) 후 재선임됐다.
한편, 이사회는 이사보수 한도액을 지난해 18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10억원 낮췄다. 이사회는 "전년 대비 연결 손익 감소 등에 따른 경영 성과와의 연계성, 국내외 경기 회복 둔화 등 경영 환경 및 동 의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