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검사 '카피킬러' 무하유, 20년 경력 AI 영상분석 전문가 영입

[C레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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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주 무하유 최고개발책임자(CTO)

인공지능(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는 무하유가 이광주 신임 최고개발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광주 CTO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AI를 전공한 AI 영상 분석 전문가다. NICE 평가정보, 벤처기업 에어플러그 등에서 20여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총괄했다.

이 CTO는 무하유의 영상 분석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가 이미지·영상·음성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형식의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챗GPT 열풍으로 시작된 생성 AI 시대는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멀티모달 AI 시대로의 진입을 앞당기고 있다"며 "텍스트 분석 경쟁력을 넘어 영상 분석 전문가를 영입해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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