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빈 엔츠 대표(왼쪽)와 씨너지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엔츠 제공
엔츠의 엔스코프는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관리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기후공시 표준에서 요구하는 탄소정보공개 리포트도 자동 생성하고, 기업은 최적의 탄소배출량 감축 방안을 추천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방정일 씨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업으로 씨너지의 글로벌 고객사들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기업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지속가능하고 탄소감축 효과가 뛰어난 탄소중립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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