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2.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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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신영증권 제공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한 신영컬처챌린지,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 등 세 가지 장학 사업을 결산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각 사업별 장학생 및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들의 창작 음악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접수된 20개의 작품 중 대상을 받은 이소현 학생의 '매일을 함께해요, 신영증권'은 올해 신영증권의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세계 유수의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참여 경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총 13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는데 이 중 김민, 이마드리드, 이창민 학생은 신영증권의 후원을 받아 참여한 하노버 '코레오그래피37'(Choreography37) 콩쿠르에서 3위에 선정됐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시각 예술 부문 학생들의 전시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총 14팀이 지원했고 이 중 7개 팀이 전시의 기회를 얻었다. 전시는 오는 5월 통의동 아트스페이스3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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