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유치 총력...계획보고회 실시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0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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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계자들이  2027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화성시 관계자들이 2027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29일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유치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대표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쯤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실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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