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LiFE2.0사업 추진단 출범식' 성료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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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개최한 '전북 LiFE2.0사업 추진단 출범식' 참석자들./사진제공=전주대전주대가 개최한 '전북 LiFE2.0사업 추진단 출범식' 참석자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 LiFE2.0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LiFE2.0사업(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주대·군장대·우석대·호원대와 전북도 JB지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지역 고등평생교육 체제를 확산하고, RISE 체계 직업 평생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다.



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혁신추진단장과 송치성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장,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의 소개로 시작한 출범식은 △한동숭 전북 LiFE2.0사업추진단장(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의 인사말 △권인탁 전북대 교수의 '지자체-대학의 연계 기반 평생·고등교육체제 구축 방향' △이범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실장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황태규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장의 '전북 특별자치도 新 인적자원개발 방향을 위한 고등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LiFE2.0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LiFE2.0사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대학 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과 앞으로 다가올 RISE 체계에서의 고등평생교육 안착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이날 우석대, 군장대, 호원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 등과 추진단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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