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떡국 나눔 추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1.11 15:32
글자크기

부산·울산·경남 취약계층에 먹거리 박스도 전달

(앞줄 왼쪽에서 5번째부터)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손규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이사장이 떡국나눔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앞줄 왼쪽에서 5번째부터)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손규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이사장이 떡국나눔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11일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부산 동구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2024 사랑의 떡국 나눔'을 추진했다. 오는 20일에는 경남 창원시, 25일에는 울산시에서 나눔을 진행한다.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떡국 나눔에는 무학 좋은데이봉사단과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먹거리로 구성한 온기나눔 박스를 나누고 부산밥퍼공동체와 취약계층 150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떡국 나눔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다가 코로나19로 멈춘 후 올해 재개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떡국 한 그릇의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사회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성실공익재단으로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