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초등생 대상 경제교실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4.0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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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에서 초등학생들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지난 5~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에서 초등학생들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은 지난 5~6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됐다. 학부모와 자녀의 금융 교육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가 선발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융레벨업 카드게임', '용돈탐험대',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바일 웹 활용 투자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상무는 "경제 관념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아이TDF를 통해 자녀 자립자금을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우리아이TDF'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TDF(타깃데이트펀드)다. 초중고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실행하며,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 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추구한다. 지난해 6월 첫 출시한 2035년 만기의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그해 말 기준 설정 이후 5.1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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