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X투썸플레이스, 급식장 내 카페 입점 MOU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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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왼쪽)와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지난 3일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왼쪽)와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투썸플레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탁급식사업장 내 카페 입점을 추진한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위탁급식사업장 내 커피 음료 매장에 원두 등 제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탁급식사업장 커피, 음료매장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가맹점 사업자 우선 입점 검토 △사업 부문 전략적 제휴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위탁급식사업은 산업체, 사무실, 대학, 군대, 병원 등에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1년부터 대기업, 군 급식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이사는 "위탁 급식은 과거 식사만을 하던 곳에서 식사, 커피, 휴식, 편의시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으로 건강한 식생활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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