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역동경제 구현정책, 경제활력·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24.0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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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 부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2024.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 부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2024.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국경제인협회가 4일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경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계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협은 "무엇보다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금융.애로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 우리 기업들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출회복을 위한 무역금융과 경제외교.통상협력 강화 정책은 기업들이 어려운 글로벌 교역환경의 파고를 이겨나가는 방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구조개혁의 조속한 실행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규제혁파·노동시장 선진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하고, "경제계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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