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영어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카카오톡에 올리면 무료로 답과 해설을 얻을 수 있다. 산타 루미는 GPT-4를 영어 교육에 최적화된 형태로 학습했다. 챗GPT 유료 버전 이상의 영어 특화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무료로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산타 루미를 검색해 플러스친구 추가 후 원하는 형태로 질문을 하면 된다. 하나의 이미지에서 최대 2000개 단어를 인식할 수 있다. 다만 일일 질문 횟수에 제한이 있다. 이용자는 하루에 이미지 5개, 질문 25회까지 가능한 크레딧을 제공받는다.
산타 루미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해외에서는 메신저 '라인'을 통해 미국, 일본, 대만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추후 왓츠앱과 디스코드를 추가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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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관계자는 "그동안 산타를 통해 자신의 영어 취약점과 토익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산타 루미는 영어에 대한 고민을 부담 없이 질문하고 해결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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