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엠아이엔씨,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12.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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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엠아이엔씨(회장 방기석)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대기환경전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유망 미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각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비엠아이엔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기환경 전문 솔루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비엠아이엔씨,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1993년 설립된 ㈜지비엠아이엔씨는 녹색성장을 향한 미래 환경정보 기업을 표방하며, 기상장비와 날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대기환경 전문 기업이다. 도시 환경 및 도로, 항만, 국방작전지역과 농어촌 지역에 적용 가능한 안개 제거 및 인공강우 연소탄을 연구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으며 국산화 상품으로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날씨 앱(App)인 '153웨더'를 출시해 무료로 배포했으며 2019년 9월 유튜브 채널에 153웨더 기상TV(Weather TV)를 개국해 상세한 날씨정보를 분석·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청의 기상관측 첨단시스템 도입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핀란드 바이살라 회사와 협력해 악기상 발생 시 안정적인 기상 데이터 수집을 위한 무인 자동화 오토존데 도입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방기석 회장은 "기상장비를 꾸준히 국산화하고 기술력을 축적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용계측, 환경솔루션, 기상예보서비스 분야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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