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4분기 큐텐 메가와리·아마존 블프 행사서 매출↑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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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브이티/사진 제공=브이티


브이티 (31,000원 ▲1,500 +5.08%)는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브이티에 따르면 큐텐 메가와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상승했다.



큐텐과 아마존 재팬은 일본 소비자가 애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각 사이트의 대표적인 할인행사로는 큐텐 메가와리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

브이티는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서 리들샷 라인,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 등 주력 제품을 대거 판매했다.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선 한정상품으로 프로시카 리들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는 11일까지는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브이티는 리들샷 라인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GF 재생크림 등 애드온 제품군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등 고기능성 부스터 에센스 라인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남은 행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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