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강동원이 디즈니+ '북극성'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머니투데이 DB](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911210956860_1.jpg/dims/optimize/)
29일 글로벌 OTT 디즈니+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오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북극성'은 톱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은 산호 역할로 등장한다. 산호는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캐스팅뿐 아니라 제작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각본을 쓴 정서경 작가는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파트너이자 영화 '독전1',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를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작가다.
메가폰을 잡은 김희원 감독은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빈센조' 연출은 맡은 바 있다. 정서경 작가와는 '작은 아씨들'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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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천만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합류했다. 기존 작품과는 차별화된 '북극성'만의 액션 스타일에 기대감이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