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아이들이 물통을 옮기고 있다./AFPBBNews=뉴스1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자국 영토에 로켓을 쐈다고 주장하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전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부터 나흘 휴전을 시작해 두 차례 연장 끝에 총 7일 동안 휴전을 이어왔지만, 추가 연장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휴전 7일 동안 하마스는 인질 105명을 석방했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240명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