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3분기 순이익이 895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4%(1507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항목별 손익 현황을 보면 수수료 수익은 3조148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1033억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5381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3.2%(473억원) 늘었다.
자기매매손익은 1조9859억원으로 2분기 1조9769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재무 현황을 보면 자산총액 682조2000억원, 부채 597조3000억원, 자기자본 8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말보다 자산과 부채는 1.4%(9조5000억원), 1.7%(10조4000억원) 줄었고, 자기자본은 1%(8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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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지표의 경우 순자본비율은 740.9%로 9.9%p 높아졌다. 레버리지비율은 638.2%로 4.4%p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