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 김영진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데 최선"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3.1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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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23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병)이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 그대로 앞으로도 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환경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4대강과 댐 설치 계획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고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관련 국감에선 현 정부의 노사법치주의, SPC그룹의 중대재해 문제 등을 깊게 파고 들었다.

동시에 정쟁에 매달리기 보단 합리적인 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며 피감 기관장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환노위 전임 야당 간사였던 김 의원은 시의적절한 의사진행발언으로 야당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에도 힘썼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노동 기본권 강화를 위해 열심히 뛰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자리지만 싸울 때 싸우고, 문제를 제기할 땐 문제를 제기하면서 치열한 논쟁도 국회의 본 모습인 것 같다. 앞으로 상임위 뿐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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