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 지식재산 업무 협력 강화 '맞손'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3.11.29 15:00
글자크기

공동 연구 및 행사 등 적극적 교류 기대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오른쪽)과 김성훈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오른쪽)과 김성훈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는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AIPBA)와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KAIPBA는 재미 한국특허변호사와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 상당수가 미국 로펌 및 기관에서 근무한다.

양측은 설립 당시부터 미국 내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 및 행사는 물론 협력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랜 기간 이어 온 교류를 넘어 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양측 회원 간의 업무협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