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
대한예수교 장로회 에덴교회는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윤석화의 간증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 상태에 대해 "요즘 걷기도 잘 걷는다. 수술 이후 며칠만인지 모르겠지만 깨어났는데, 누가 손을 잡아줘도 설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날인 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석화가 관객과 인사하고 있다. 2019.11.8/뉴스1
그는 "저는 의사의 어떤 처방도 잘 따르지만, 항암치료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의사와 잘 얘기해서 자연 치유를 하고 있다"며 "저를 치유시켜준 건 믿음의 딸이다. 그 믿음의 딸과 항상 함께 기도한다. 기도를 통해 정말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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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는 지난달 채널A와 인터뷰에서도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매일 주삿바늘에 괴성을 지르며 아침을 맞았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