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해외교육 참가 플랫폼 '커넥티드', 중기부 팁스 선정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3.1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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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해외교육 참가 플랫폼 '커넥티드', 중기부 팁스 선정


해외교육 플랫폼 '커넥티드'를 운영하는 비엘에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0년 설립된 비엘에프는 다양한 교육 선진국들에서 선별된 1만5000여개의 교육과정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개인 맞춤 해외교육 과정을 추천받고 참가 지원을 진행할 수 있다.

비엘이프는 이번 팁스를 통해 '시니어 교육 효과성 분석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개발과 온라인 교육 소프트웨어(LMS)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보미 비엘에프 대표는 "선진국들은 시니어들의 재취업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역량개발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시니어들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니어 역량개발 교육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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